美 에어쇼 항공기 추락 잇따라…수십명 사상
입력 2011.09.18 (10:00)
수정 2011.09.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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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말 에어쇼에 참가한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7일 오후 웨스트버지니아주 마틴스버그에서 열린 '썬더 오버 더 블루 릿지' 에어쇼에서 전투기가 추락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민간인 조종사 1명이 숨졌지만 관중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네바다주 리노에서 에어쇼에 참가한 비행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해 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에어쇼 주최 측은 또 에어쇼에 참가한 P-51 머스탱 전투기 기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병원 당국은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 등이 숨졌으며, 확인된 부상자 50여 명 가운데 17명이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7일 오후 웨스트버지니아주 마틴스버그에서 열린 '썬더 오버 더 블루 릿지' 에어쇼에서 전투기가 추락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민간인 조종사 1명이 숨졌지만 관중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네바다주 리노에서 에어쇼에 참가한 비행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해 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에어쇼 주최 측은 또 에어쇼에 참가한 P-51 머스탱 전투기 기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병원 당국은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 등이 숨졌으며, 확인된 부상자 50여 명 가운데 17명이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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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에어쇼 항공기 추락 잇따라…수십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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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8 10:00:34
- 수정2011-09-18 16:56:46
미국에서 주말 에어쇼에 참가한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7일 오후 웨스트버지니아주 마틴스버그에서 열린 '썬더 오버 더 블루 릿지' 에어쇼에서 전투기가 추락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민간인 조종사 1명이 숨졌지만 관중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네바다주 리노에서 에어쇼에 참가한 비행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해 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에어쇼 주최 측은 또 에어쇼에 참가한 P-51 머스탱 전투기 기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병원 당국은 이 사고로 비행기 조종사 등이 숨졌으며, 확인된 부상자 50여 명 가운데 17명이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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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news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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