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원혜영 “해외 주재관 4명중 1명은 부적응”
입력 2011.09.18 (13:35) 정치
정부 각 부처에서 재외공관에 파견된 주재관 4명 가운데 1명은 현지에서 적응하지 못해 임기 중간에 귀임한 것으로 나타탔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원혜영 의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재관 파견 현황' 자료에는 지난 2007년부터 올 8월까지 재외공관에 파견된 주재관 370명 가운데 27.5%에 해당하는 102명이 현지 부적응 등의 이유로 임기 중간에 귀임했습니다.
원 의원은 해외 주재관은 국익을 위해 각 분야에서 외교관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사전 교육이 2주에 불과하는 등 제대로 운영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원혜영 의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재관 파견 현황' 자료에는 지난 2007년부터 올 8월까지 재외공관에 파견된 주재관 370명 가운데 27.5%에 해당하는 102명이 현지 부적응 등의 이유로 임기 중간에 귀임했습니다.
원 의원은 해외 주재관은 국익을 위해 각 분야에서 외교관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사전 교육이 2주에 불과하는 등 제대로 운영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원혜영 “해외 주재관 4명중 1명은 부적응”
-
- 입력 2011-09-18 13:35:44
정부 각 부처에서 재외공관에 파견된 주재관 4명 가운데 1명은 현지에서 적응하지 못해 임기 중간에 귀임한 것으로 나타탔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원혜영 의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재관 파견 현황' 자료에는 지난 2007년부터 올 8월까지 재외공관에 파견된 주재관 370명 가운데 27.5%에 해당하는 102명이 현지 부적응 등의 이유로 임기 중간에 귀임했습니다.
원 의원은 해외 주재관은 국익을 위해 각 분야에서 외교관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사전 교육이 2주에 불과하는 등 제대로 운영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원혜영 의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재관 파견 현황' 자료에는 지난 2007년부터 올 8월까지 재외공관에 파견된 주재관 370명 가운데 27.5%에 해당하는 102명이 현지 부적응 등의 이유로 임기 중간에 귀임했습니다.
원 의원은 해외 주재관은 국익을 위해 각 분야에서 외교관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사전 교육이 2주에 불과하는 등 제대로 운영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기자 정보
-
-
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강민수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