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배상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연금 삭감과 인력 감축 등의 구조조정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일차적으로 현직 사원과 퇴직 임직원의 기업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한편, 신입사원 모집을 중단하고 희망퇴직을 받아, 3만7천명에 이르는 직원수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도쿄전력의 자구책이 불충분하다는 입장이어서 구조조정의 강도가 세질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일차적으로 현직 사원과 퇴직 임직원의 기업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한편, 신입사원 모집을 중단하고 희망퇴직을 받아, 3만7천명에 이르는 직원수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도쿄전력의 자구책이 불충분하다는 입장이어서 구조조정의 강도가 세질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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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전력, 배상위해 연금·인력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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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8 15:20:20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배상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연금 삭감과 인력 감축 등의 구조조정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일차적으로 현직 사원과 퇴직 임직원의 기업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한편, 신입사원 모집을 중단하고 희망퇴직을 받아, 3만7천명에 이르는 직원수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도쿄전력의 자구책이 불충분하다는 입장이어서 구조조정의 강도가 세질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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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news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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