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최중경 사의 표명 반응 엇갈려

입력 2011.09.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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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사실상 사의를 표명하면서 정전 사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최장관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사태 수습을 하겠다고 한 발언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그 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물러나는 장관이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것은 전혀 실효성이 없다며 새 장관을 하루빨리 임명해 정전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강구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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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최중경 사의 표명 반응 엇갈려
    • 입력 2011-09-18 19:52:25
    정치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사실상 사의를 표명하면서 정전 사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최장관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사태 수습을 하겠다고 한 발언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그 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물러나는 장관이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것은 전혀 실효성이 없다며 새 장관을 하루빨리 임명해 정전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강구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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