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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8 (20:08) 수정 2011.09.18 (22:16)

차일목, 시원한 끝내기 만루포!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기아 차일목이 연장 11회말 끝내기 만루홈런을 친 후 팀 동료들에게 물총 세례를 받고 있다. 기아가 7대3으로 승리했다.

최다 관중 프로야구, 슬픈 두얼굴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5회초 전광판이 고장나면서 시간과 경기 상황을 알 수 없게 됐다. 차일목의 연장 끝내기 만루 홈런이 터진 기아가 7대3으로 승리했다.

‘차일목 고맙다’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기아 조범현 감독(왼쪽)이 연장 11회말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친 차일목를 격려하고 있다.

이현곤 동점 2점 홈런!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기아 이현곤(왼쪽)이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동점 2점 홈런을 친 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종범, 1천100득점!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기아 이종범이 3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김상현의 적사티로 홈에 들어오고 있다. 이종범은 역대 3번째 1천100득점을 기록했다.

2! 이병규 하이파이브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LG ‘작은’ 이병규(왼쪽)와 ‘큰’ 이병규가 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정성훈의 적시타로 홈인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정성훈, 기선제압 2타점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LG 정성훈이 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여유있게 살았다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LG 1루 주자 이택근(오른쪽)이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김광삼vs서재응 선발 대결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LG 선발 투수 김광삼(사진 왼쪽)과 기아 선발 투수 서재응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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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LG 트윈스 경기, 기아 차일목이 연장 11회말 끝내기 만루홈런을 친 후 팀 동료들에게 물총 세례를 받고 있다. 기아가 7대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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