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마성 터널 부근에서 고장으로 서있던 회사 통근 버스 두 대를 4.5톤 화물차가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47살 이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한, 버스 운전자 56살 엄모씨와 승객 31살 최모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7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장 난 버스 두 대가 갓길이 아닌 3차로에 서 있는 상태에서 화물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버스 운전자 56살 엄모씨와 승객 31살 최모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7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장 난 버스 두 대가 갓길이 아닌 3차로에 서 있는 상태에서 화물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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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마성터널서 화물차 버스 추돌…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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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1 06:06:10
어젯밤 9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마성 터널 부근에서 고장으로 서있던 회사 통근 버스 두 대를 4.5톤 화물차가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47살 이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한, 버스 운전자 56살 엄모씨와 승객 31살 최모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7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장 난 버스 두 대가 갓길이 아닌 3차로에 서 있는 상태에서 화물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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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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