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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시, 그리스 위기에 등락 거듭
입력 2011.09.21 (06:46) 수정 2011.09.21 (06:5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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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리스가 부도 위기를 넘기느냐 마느냐를 놓고 지구촌 증시가 오락가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발 악재 속에서도 유럽 증시는 큰 폭 상승했는데, 뉴욕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악재가 터졌는데, 유럽 주요 증시가 오히려 큰 폭 상승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증시가 2~3%씩 뛰었고, 폭락세로 출발한 이탈리아 증시까지 2% 가까이 반등 마감했습니다,

이탈리아발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퍼진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계속 그리스 부도 위기에 쏠렸습니다.

오늘까지 이어진 그리스 구제금융 관련 회담에서 부도 우려를 해소할 만한 소식이 나올 거라는 기대 심리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겁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뉴욕 증시도 한때 1% 안팎 올랐습니다.

하지만, 유럽 증시가 끝난 뒤, 그리스 구제금융 관련 회담에서 추가 지원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우지수는 보합, 나스닥지수는 0.9%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 등 이른바 '트로이카'는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10월 초에 그리스 경제를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연준은 오늘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추가 부양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나올 연준의 처방이 '장기금리 낮추기'라는 시장의 예상과 다를 경우, 지구촌 증시는 또 한 차례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 국제증시, 그리스 위기에 등락 거듭
    • 입력 2011-09-21 06:46:48
    • 수정2011-09-21 06:53: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그리스가 부도 위기를 넘기느냐 마느냐를 놓고 지구촌 증시가 오락가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발 악재 속에서도 유럽 증시는 큰 폭 상승했는데, 뉴욕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악재가 터졌는데, 유럽 주요 증시가 오히려 큰 폭 상승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증시가 2~3%씩 뛰었고, 폭락세로 출발한 이탈리아 증시까지 2% 가까이 반등 마감했습니다,

이탈리아발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퍼진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계속 그리스 부도 위기에 쏠렸습니다.

오늘까지 이어진 그리스 구제금융 관련 회담에서 부도 우려를 해소할 만한 소식이 나올 거라는 기대 심리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겁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뉴욕 증시도 한때 1% 안팎 올랐습니다.

하지만, 유럽 증시가 끝난 뒤, 그리스 구제금융 관련 회담에서 추가 지원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우지수는 보합, 나스닥지수는 0.9%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 등 이른바 '트로이카'는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10월 초에 그리스 경제를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연준은 오늘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추가 부양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나올 연준의 처방이 '장기금리 낮추기'라는 시장의 예상과 다를 경우, 지구촌 증시는 또 한 차례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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