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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밤거리 폭력 ‘난무’
입력 2011.09.21 (09:11)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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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술로 인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이 망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경찰 행정력 낭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직접 유흥가를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번쩍이는 술집 간판으로 가득한 밤.

술취한 손님들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들어옵니다.

식당 안은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는 사람들로 이미 난장판입니다.

<녹취> 주취자 : "나 신발 신어야돼. (싸우지 마요. 여기 신발신으시고.)"

취객들은 경찰에 끌려가면서도 끊임없이 주변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립니다.

<녹취> 취객 : "여기 뭐하는 거야 지금 "

술에 취한 뒤엔 아예 정신을 잃기도 일쑵니다.

만취 상태로 옷을 벗고 주변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던 한 여성.

겨우 달래 경찰차에 태워보지만, 이성을 잃은 이 여성은 기자를 보자마자 차에서 뛰어내립니다.

<녹취> 주취자 : "저 좀 살려주세요."

옷을 벗으려는 취객과 입히려는 경찰의 실랑이는 한동안 계속됐습니다.

거리 곳곳에서 잠드는 것도 예삿일입니다.

<녹취> 경찰 : "여기서 자면 날치기도 많은데. 조심하셔야죠."

경찰은 취객 관련 업무를 처리하느라 다른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호소합니다.

<인터뷰> 박현웅(서울영등포지구대) : "저희 야간 업무의 60, 70 퍼센트 이상은 주취자들과 상대하는 데 소비한다고 보면 됩니다."

매일밤, 경찰들은 취객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 술 취한 밤거리 폭력 ‘난무’
    • 입력 2011-09-21 09:11:1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술로 인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이 망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경찰 행정력 낭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직접 유흥가를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번쩍이는 술집 간판으로 가득한 밤.

술취한 손님들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들어옵니다.

식당 안은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는 사람들로 이미 난장판입니다.

<녹취> 주취자 : "나 신발 신어야돼. (싸우지 마요. 여기 신발신으시고.)"

취객들은 경찰에 끌려가면서도 끊임없이 주변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립니다.

<녹취> 취객 : "여기 뭐하는 거야 지금 "

술에 취한 뒤엔 아예 정신을 잃기도 일쑵니다.

만취 상태로 옷을 벗고 주변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던 한 여성.

겨우 달래 경찰차에 태워보지만, 이성을 잃은 이 여성은 기자를 보자마자 차에서 뛰어내립니다.

<녹취> 주취자 : "저 좀 살려주세요."

옷을 벗으려는 취객과 입히려는 경찰의 실랑이는 한동안 계속됐습니다.

거리 곳곳에서 잠드는 것도 예삿일입니다.

<녹취> 경찰 : "여기서 자면 날치기도 많은데. 조심하셔야죠."

경찰은 취객 관련 업무를 처리하느라 다른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호소합니다.

<인터뷰> 박현웅(서울영등포지구대) : "저희 야간 업무의 60, 70 퍼센트 이상은 주취자들과 상대하는 데 소비한다고 보면 됩니다."

매일밤, 경찰들은 취객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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