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중앙대 포수 조윤준과 입단 계약

입력 2011.09.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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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중앙대 포수 조윤준(22)에게 계약금 2억원을 주기로 하는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키 185㎝, 몸무게 95㎏인 조윤준은 파워를 갖춘 공격형 포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꼽힌다.



지난해 열린 제3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MVP로 뽑혔고, 한미대학야구선수권대회와 세계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태극마크를 달았다.



조윤준은 "LG트윈스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반드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된 경희대 왼손 투수 최성훈(22)도 계약금 1억1천만원에 사인했다.



LG는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다른 6명의 선수와도 계약을 마쳤다.



이들 8명의 선수는 입단 계약금과 달리 연봉으로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한 규약에 따라 내년에 똑같이 2천4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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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중앙대 포수 조윤준과 입단 계약
    • 입력 2011-09-21 10:25:28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중앙대 포수 조윤준(22)에게 계약금 2억원을 주기로 하는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키 185㎝, 몸무게 95㎏인 조윤준은 파워를 갖춘 공격형 포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꼽힌다.

지난해 열린 제3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MVP로 뽑혔고, 한미대학야구선수권대회와 세계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태극마크를 달았다.

조윤준은 "LG트윈스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반드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된 경희대 왼손 투수 최성훈(22)도 계약금 1억1천만원에 사인했다.

LG는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다른 6명의 선수와도 계약을 마쳤다.

이들 8명의 선수는 입단 계약금과 달리 연봉으로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한 규약에 따라 내년에 똑같이 2천4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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