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3년까지 자전거도로 70㎞ 구간 전면 개선

입력 2011.09.21 (1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현재 조성된 한강 자전거도로 70킬로미터 구간에 오는 2013년까지 142억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의 질과 서비스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사고 위험이 있는 한강철교 북단 등 99곳에 보행횡단시설을 내년말까지 신설합니다.

특히 교각이 많이 설치돼 있어 시야확보가 충분하지 않은 일부 구간엔 미끄럼방지 등 차량 속도저감시설과 자전거도로 보행자 진입 방지 시설이 추가로 설치합니다.

또 통행안전을 관리하는 '한강 자전거 패트롤' 128명을 선발해 주말마다 한강공원 6개 권역에서 안전주행 계도와 합동 순찰을 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2013년까지 자전거도로 70㎞ 구간 전면 개선
    • 입력 2011-09-21 11:20:19
    사회
서울시는 오늘 현재 조성된 한강 자전거도로 70킬로미터 구간에 오는 2013년까지 142억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의 질과 서비스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사고 위험이 있는 한강철교 북단 등 99곳에 보행횡단시설을 내년말까지 신설합니다. 특히 교각이 많이 설치돼 있어 시야확보가 충분하지 않은 일부 구간엔 미끄럼방지 등 차량 속도저감시설과 자전거도로 보행자 진입 방지 시설이 추가로 설치합니다. 또 통행안전을 관리하는 '한강 자전거 패트롤' 128명을 선발해 주말마다 한강공원 6개 권역에서 안전주행 계도와 합동 순찰을 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