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 4년 9개월 만에 7만 가구 이하 기록

입력 2011.09.21 (11:46) 수정 2011.09.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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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연속 감소하면서 4년 9개월 만에 7만 가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6만 8천593가구로 지난 7월보다 천494가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주택 수가 7만 가구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국토부는 지난달에는 신규 주택 분양물량이 2만 5천여 가구에 이르렀지만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과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분양가 할인 등으로 인해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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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9-21 11:46:21
    • 수정2011-09-21 12:14:01
    경제
전국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연속 감소하면서 4년 9개월 만에 7만 가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6만 8천593가구로 지난 7월보다 천494가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주택 수가 7만 가구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국토부는 지난달에는 신규 주택 분양물량이 2만 5천여 가구에 이르렀지만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과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분양가 할인 등으로 인해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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