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우수 지역 골프장 개발 줄인다

앞으로 자연환경이 뛰어난 지역에서는 골프장 개발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환경성 검토를 강화하는 내용의 골프장 난개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태 자연도 1등급 지역이나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에서 골프장 개발이 이뤄질 경우 환경성 검토를 대폭 강화하며 생태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를 위해 적합성 평가를 위한 매뉴얼과 서식지 조성 가이드라인이 마련됩니다.

환경부는 주기적인 골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친환경적인 골프장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수도권 지역부터 인정서를 수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