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식당에서 밥 한끼 사먹기가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겁니다.
고물가 속에 음식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인데요 주변 음식점보다 가격이 크게 저렴한 이른바 '착한가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덕산업단지 내 한 식당의 점심시간.
구내식당은 아니지만 단체복을 입은 근로자들로 북적입니다.
돼지주물럭에 반찬 가지 수만 해도 7가지나 돼 한 상 가득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불과 4천 원.
커피전문점의 커피 한잔값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노종민 (대전시 관저동):"물가도 많이 비싼데 가격도 저렴하고 반찬 가지 수도 많고 맛도 있어 가지고 저희가 많이 찾고 있습니다."
칼국수와 보리밥 뷔페를 3천5백 원에 먹을 수 있는 이 음식점도 인기입니다.
싼 값에 맛도 좋고 친철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멀리서 찾아 오는 단골까지 생겼습니다.
<인터뷰>문점순(대전시 송촌동):"기름을 쓰면서 자가용을 굴리고 여기 와도 손해가 없어요. 우리가 맛있는 걸 먹고 기분 좋게 먹고 기분 좋게 가니까..."
이윤은 적지만 맛있게 먹는 손님을 보면 힘이난다는게 착한 가게 주인들의 한결같은 말입니다.
<인터뷰>오인환 (음식점 주인):"내가 이문을 적게 보더라도 우리 집을 믿고 찾아준 손님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웃으면서 인사하고 나가실 때 그때가 제일 보람을 느끼죠."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싼값을 고수하는 착한 가게가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요즘 식당에서 밥 한끼 사먹기가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겁니다.
고물가 속에 음식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인데요 주변 음식점보다 가격이 크게 저렴한 이른바 '착한가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덕산업단지 내 한 식당의 점심시간.
구내식당은 아니지만 단체복을 입은 근로자들로 북적입니다.
돼지주물럭에 반찬 가지 수만 해도 7가지나 돼 한 상 가득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불과 4천 원.
커피전문점의 커피 한잔값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노종민 (대전시 관저동):"물가도 많이 비싼데 가격도 저렴하고 반찬 가지 수도 많고 맛도 있어 가지고 저희가 많이 찾고 있습니다."
칼국수와 보리밥 뷔페를 3천5백 원에 먹을 수 있는 이 음식점도 인기입니다.
싼 값에 맛도 좋고 친철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멀리서 찾아 오는 단골까지 생겼습니다.
<인터뷰>문점순(대전시 송촌동):"기름을 쓰면서 자가용을 굴리고 여기 와도 손해가 없어요. 우리가 맛있는 걸 먹고 기분 좋게 먹고 기분 좋게 가니까..."
이윤은 적지만 맛있게 먹는 손님을 보면 힘이난다는게 착한 가게 주인들의 한결같은 말입니다.
<인터뷰>오인환 (음식점 주인):"내가 이문을 적게 보더라도 우리 집을 믿고 찾아준 손님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웃으면서 인사하고 나가실 때 그때가 제일 보람을 느끼죠."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싼값을 고수하는 착한 가게가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밥 한 끼에 4,000원 ‘착한 가게’ 인기
-
- 입력 2011-09-21 13:01:15
<앵커 멘트>
요즘 식당에서 밥 한끼 사먹기가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겁니다.
고물가 속에 음식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인데요 주변 음식점보다 가격이 크게 저렴한 이른바 '착한가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덕산업단지 내 한 식당의 점심시간.
구내식당은 아니지만 단체복을 입은 근로자들로 북적입니다.
돼지주물럭에 반찬 가지 수만 해도 7가지나 돼 한 상 가득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불과 4천 원.
커피전문점의 커피 한잔값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노종민 (대전시 관저동):"물가도 많이 비싼데 가격도 저렴하고 반찬 가지 수도 많고 맛도 있어 가지고 저희가 많이 찾고 있습니다."
칼국수와 보리밥 뷔페를 3천5백 원에 먹을 수 있는 이 음식점도 인기입니다.
싼 값에 맛도 좋고 친철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멀리서 찾아 오는 단골까지 생겼습니다.
<인터뷰>문점순(대전시 송촌동):"기름을 쓰면서 자가용을 굴리고 여기 와도 손해가 없어요. 우리가 맛있는 걸 먹고 기분 좋게 먹고 기분 좋게 가니까..."
이윤은 적지만 맛있게 먹는 손님을 보면 힘이난다는게 착한 가게 주인들의 한결같은 말입니다.
<인터뷰>오인환 (음식점 주인):"내가 이문을 적게 보더라도 우리 집을 믿고 찾아준 손님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웃으면서 인사하고 나가실 때 그때가 제일 보람을 느끼죠."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싼값을 고수하는 착한 가게가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
-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조영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