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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값 갈등’ 건설업계, 제강사 불매운동 돌입
입력 2011.09.21 (13:16) 경제
철근값 인상을 놓고 제강업계와 맞서고 있는 건설업계가 최근 철근 공급을 중단한 7대 제강업체 중 현대제철과 YK스틸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에 돌입했습니다.

31개 대형 건설사 자재담당 모임인 건설자재직 협의회는 어제 철근값 인상과 관련한 비상 총회를 열어, 가격 인상과 공급 중단을 주도한 두 업체에 대해 1차로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자회 측은 일방적인 가격 인상과 공급 중단은 명백한 담합이고 불공정 거래 행위인 만큼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강업체 측은 건설사들이 결제를 하지 않아 출하를 중단한 것 뿐이라며 건설업계의 결제 거부와 불매 운동이야말로 불공정 행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현대제철 등 7대 제강업체는 지난 7월 말을 전후해 철근값을 톤당 5만 원씩 인상했으며, 이에 반발한 건설사들이 대금 결제를 거부하자 철근 공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 ‘철근값 갈등’ 건설업계, 제강사 불매운동 돌입
    • 입력 2011-09-21 13:16:44
    경제
철근값 인상을 놓고 제강업계와 맞서고 있는 건설업계가 최근 철근 공급을 중단한 7대 제강업체 중 현대제철과 YK스틸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에 돌입했습니다.

31개 대형 건설사 자재담당 모임인 건설자재직 협의회는 어제 철근값 인상과 관련한 비상 총회를 열어, 가격 인상과 공급 중단을 주도한 두 업체에 대해 1차로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자회 측은 일방적인 가격 인상과 공급 중단은 명백한 담합이고 불공정 거래 행위인 만큼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강업체 측은 건설사들이 결제를 하지 않아 출하를 중단한 것 뿐이라며 건설업계의 결제 거부와 불매 운동이야말로 불공정 행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현대제철 등 7대 제강업체는 지난 7월 말을 전후해 철근값을 톤당 5만 원씩 인상했으며, 이에 반발한 건설사들이 대금 결제를 거부하자 철근 공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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