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2 저축은행이 판매한 모회사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이 1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토마토저축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4차례에 걸쳐 4천 789명에게 발행한 후순위채 천백억 원 가운데 118억 원이 토마토2 저축은행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순위채는 높은 이자를 주는 대신 금융회사가 파산했을 때 변제받을 권리가 뒤로 밀리는 채권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토마토2 저축은행이 자본시장법을 어기고 직접 후순위채를 불법 판매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토마토2 저축은행이 판매한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가 모두 불완전판매로 간주돼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토마토저축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4차례에 걸쳐 4천 789명에게 발행한 후순위채 천백억 원 가운데 118억 원이 토마토2 저축은행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순위채는 높은 이자를 주는 대신 금융회사가 파산했을 때 변제받을 권리가 뒤로 밀리는 채권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토마토2 저축은행이 자본시장법을 어기고 직접 후순위채를 불법 판매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토마토2 저축은행이 판매한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가 모두 불완전판매로 간주돼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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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2, 모회사 후순위채 120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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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1 14:49:15
토마토2 저축은행이 판매한 모회사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이 1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토마토저축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4차례에 걸쳐 4천 789명에게 발행한 후순위채 천백억 원 가운데 118억 원이 토마토2 저축은행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순위채는 높은 이자를 주는 대신 금융회사가 파산했을 때 변제받을 권리가 뒤로 밀리는 채권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토마토2 저축은행이 자본시장법을 어기고 직접 후순위채를 불법 판매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토마토2 저축은행이 판매한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가 모두 불완전판매로 간주돼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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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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