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온라인 수출지원 ‘B2C’까지 확대

입력 2011.09.21 (16:11) 수정 2011.09.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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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이제까지 기업 간 거래 방식으로 진행해 온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 범위를 기업·소비자 간 거래에 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들이 외국 유통업체들을 통해 제품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이베이 등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실무 협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외국 바이어가 간편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제품 국외홍보사이트를 개편할 예정입니다.

중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알리바바닷컴', '글로벌소시스' 등 대표적인 기업 간 거래 사이트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기업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에는 온라인 마케팅이 유용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제품 수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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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온라인 수출지원 ‘B2C’까지 확대
    • 입력 2011-09-21 16:11:38
    • 수정2011-09-21 16:14:43
    경제
중소기업청은 이제까지 기업 간 거래 방식으로 진행해 온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 범위를 기업·소비자 간 거래에 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들이 외국 유통업체들을 통해 제품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이베이 등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실무 협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외국 바이어가 간편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제품 국외홍보사이트를 개편할 예정입니다. 중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알리바바닷컴', '글로벌소시스' 등 대표적인 기업 간 거래 사이트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기업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에는 온라인 마케팅이 유용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제품 수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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