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 중고카페에서 회원 수십명에게 중고 카메라 등을 팔겠다고 속인 뒤 돈만 챙겨 달아난 혐의로 2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네이버 중고나라 등에서 회원 60여명에게 중고 카메라 등을 팔겠다고 속인 뒤 천 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불특정 금은방 업주의 계좌번호를 알려준 뒤,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면, 해당 금은방에 전화를 걸어 입금된 돈만큼 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또 다른 사람 명의로 인터넷에 가입하고 대포폰 등을 사용했으며 금을 매입할 때도 퀵서비스를 이용해 경찰 추적을 따돌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네이버 중고나라 등에서 회원 60여명에게 중고 카메라 등을 팔겠다고 속인 뒤 천 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불특정 금은방 업주의 계좌번호를 알려준 뒤,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면, 해당 금은방에 전화를 걸어 입금된 돈만큼 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또 다른 사람 명의로 인터넷에 가입하고 대포폰 등을 사용했으며 금을 매입할 때도 퀵서비스를 이용해 경찰 추적을 따돌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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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서 중고품 매매 사기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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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1 16:17:26
서울종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 중고카페에서 회원 수십명에게 중고 카메라 등을 팔겠다고 속인 뒤 돈만 챙겨 달아난 혐의로 2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네이버 중고나라 등에서 회원 60여명에게 중고 카메라 등을 팔겠다고 속인 뒤 천 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불특정 금은방 업주의 계좌번호를 알려준 뒤,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면, 해당 금은방에 전화를 걸어 입금된 돈만큼 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또 다른 사람 명의로 인터넷에 가입하고 대포폰 등을 사용했으며 금을 매입할 때도 퀵서비스를 이용해 경찰 추적을 따돌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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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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