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 MHz 주파수 대역 반을 방송에 할당해야”

입력 2011.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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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쓰리디)와 UHD 방송 등 디지털 방송 이후의 제4세대 방송 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발제에 나선 정제창 한양대 교수는 디지털 전환으로 회수된 700 메가헤르츠(MHz) 대역의 반을 차세대 방송에 할당하는 등 방송과 이동통신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미래 정보화 사회를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교수는 이어 지상파 방송사들이 700 메가헤르츠 대역을 추가로 확보할 경우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4세대 방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미정 공공미디어연구소 팀장도 지상파 방송은 제한된 전파를 사용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국민 대다수에게 보편적인 방송시청권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700 메가헤르츠 대역을 지상파의 차세대 방송 영역에 할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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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 MHz 주파수 대역 반을 방송에 할당해야”
    • 입력 2011-09-21 16:57:34
    문화
3D(쓰리디)와 UHD 방송 등 디지털 방송 이후의 제4세대 방송 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발제에 나선 정제창 한양대 교수는 디지털 전환으로 회수된 700 메가헤르츠(MHz) 대역의 반을 차세대 방송에 할당하는 등 방송과 이동통신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미래 정보화 사회를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교수는 이어 지상파 방송사들이 700 메가헤르츠 대역을 추가로 확보할 경우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4세대 방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미정 공공미디어연구소 팀장도 지상파 방송은 제한된 전파를 사용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국민 대다수에게 보편적인 방송시청권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700 메가헤르츠 대역을 지상파의 차세대 방송 영역에 할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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