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9·15 정전 당시 예비전력 0상황”

입력 2011.09.21 (17:51) 수정 2011.09.21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9.15 정전 사태 당시 예비전력이 하나도 남지 않은 이른바 '예비전력 제로' 상황이 한 시간 반 가량 계속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전력거래소의 전기 주파수 대역을 확인한 결과 지난 15일 오후 1시 49분부터 예비전력 제로 상태가 발생했고, 이 상태가 90여 분 동안 지속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24만 KW의 예비전력이 남아있었다는 지경부의 발표와는 다른 것이라고 김위원장은 말했습니다.

지경부는 이에 대해 예비전력을 산출하는 방법이 다를 뿐 예비전력 24만 KW가 남았다는 것은 김위원장이 주장한 예비전력제로 상황과 크게 다를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영환 “9·15 정전 당시 예비전력 0상황”
    • 입력 2011-09-21 17:51:48
    • 수정2011-09-21 19:41:21
    정치
9.15 정전 사태 당시 예비전력이 하나도 남지 않은 이른바 '예비전력 제로' 상황이 한 시간 반 가량 계속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전력거래소의 전기 주파수 대역을 확인한 결과 지난 15일 오후 1시 49분부터 예비전력 제로 상태가 발생했고, 이 상태가 90여 분 동안 지속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24만 KW의 예비전력이 남아있었다는 지경부의 발표와는 다른 것이라고 김위원장은 말했습니다. 지경부는 이에 대해 예비전력을 산출하는 방법이 다를 뿐 예비전력 24만 KW가 남았다는 것은 김위원장이 주장한 예비전력제로 상황과 크게 다를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