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천석 원톱 출격, 오만전 골 사냥

입력 2011.09.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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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석(빗셀 고베)이 내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일본 프로축구에서 뛰는 배천석은 21일 한국과 오만의 예선 조별리그 1차전 선발 출전자 명단에 홀로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최근 마지막 훈련에서 연마한 방식대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배천석의 뒤를 받칠 처진 스트라이커로는 발이 빠르고 드리블이 뛰어난 백성동(연세대)이 부름을 받았다.



고무열(포항 스틸러스)과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은 윙포워드로 좌우 날개를 펼쳐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앙 미드필더 윤빛가람(경남FC)은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고 팀 전술의 균형을 잡을 중원의 지휘자로 특명을 받았다.



정우영(교토상가)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 장악에 힘을 보탠다.



포백(4-back) 수비라인의 좌우 풀백에는 홍철(성남 일화)과 오재석(강원FC)이 나서고 센터백에는 장현수(연세대)와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가 버틴다.



골키퍼 장갑은 하강진(성남)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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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천석 원톱 출격, 오만전 골 사냥
    • 입력 2011-09-21 19:47:29
    연합뉴스
배천석(빗셀 고베)이 내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일본 프로축구에서 뛰는 배천석은 21일 한국과 오만의 예선 조별리그 1차전 선발 출전자 명단에 홀로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최근 마지막 훈련에서 연마한 방식대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배천석의 뒤를 받칠 처진 스트라이커로는 발이 빠르고 드리블이 뛰어난 백성동(연세대)이 부름을 받았다.

고무열(포항 스틸러스)과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은 윙포워드로 좌우 날개를 펼쳐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앙 미드필더 윤빛가람(경남FC)은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고 팀 전술의 균형을 잡을 중원의 지휘자로 특명을 받았다.

정우영(교토상가)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 장악에 힘을 보탠다.

포백(4-back) 수비라인의 좌우 풀백에는 홍철(성남 일화)과 오재석(강원FC)이 나서고 센터백에는 장현수(연세대)와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가 버틴다.

골키퍼 장갑은 하강진(성남)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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