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5G 연속 안타·타점 행진 끝

입력 2011.09.21 (21:19) 수정 2011.09.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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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연속 경기 안타와 타점 행진을 여섯 경기째에서 마감했다.



이승엽은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2로 떨어졌다.



전날까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지난 15일 라쿠텐과의 경기부터 5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수확했던 이승엽은 이날도 날카로운 타구를 연방 날렸지만 아쉽게 야수 정면으로 가고 말았다.



소프트뱅크의 왼손 에이스 와다 쓰요시와 만난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쪽으로 큰 포물선을 그렸지만 펜스 앞에서 잡혔다.



5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8회에는 와다의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1루수의 미트에 걸려 아웃됐다.



와다에게 4안타 빈공에 묶인 오릭스는 0-3으로 패했고 연승행진도 ’5’에서 멈춰 섰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35)은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가 이날 우천 취소되면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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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5G 연속 안타·타점 행진 끝
    • 입력 2011-09-21 21:19:06
    • 수정2011-09-21 21:21:15
    연합뉴스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연속 경기 안타와 타점 행진을 여섯 경기째에서 마감했다.

이승엽은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2로 떨어졌다.

전날까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지난 15일 라쿠텐과의 경기부터 5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수확했던 이승엽은 이날도 날카로운 타구를 연방 날렸지만 아쉽게 야수 정면으로 가고 말았다.

소프트뱅크의 왼손 에이스 와다 쓰요시와 만난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쪽으로 큰 포물선을 그렸지만 펜스 앞에서 잡혔다.

5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8회에는 와다의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1루수의 미트에 걸려 아웃됐다.

와다에게 4안타 빈공에 묶인 오릭스는 0-3으로 패했고 연승행진도 ’5’에서 멈춰 섰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35)은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가 이날 우천 취소되면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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