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역대 2호 ‘11년 연속 100안타’

입력 2011.09.21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 박한이가 11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했습니다.



11년 연속 100안타는 은퇴한 양준혁에 이어 역대 2번째 대기록입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99안타를 기록중이던 박한이는 첫 타석은 볼넷, 두번째는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3번째 타석에서 올 시즌 100호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박한이는 땅볼을 친 뒤 전력질주 내야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11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16년 연속 100안타를 넘은 양준혁에 이어 프로야구 30년 사상 두번째 기록입니다.



2대 0으로 뒤지던 삼성은 박한이의 100호 안타를 시발점으로 6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두산은 7회 정수빈의 적시타로 다시 한발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삼성이 김상수의 2루타로 곧바로 추격해 현재 두팀은 3대 3 팽팽히 맞서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한이, 역대 2호 ‘11년 연속 100안타’
    • 입력 2011-09-21 22:05:5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 박한이가 11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했습니다.

11년 연속 100안타는 은퇴한 양준혁에 이어 역대 2번째 대기록입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99안타를 기록중이던 박한이는 첫 타석은 볼넷, 두번째는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3번째 타석에서 올 시즌 100호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박한이는 땅볼을 친 뒤 전력질주 내야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11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16년 연속 100안타를 넘은 양준혁에 이어 프로야구 30년 사상 두번째 기록입니다.

2대 0으로 뒤지던 삼성은 박한이의 100호 안타를 시발점으로 6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두산은 7회 정수빈의 적시타로 다시 한발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삼성이 김상수의 2루타로 곧바로 추격해 현재 두팀은 3대 3 팽팽히 맞서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