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올림픽 태극전사들 “자신감 성과”
입력 2011.09.21 (23:24) 수정 2011.09.21 (23:25) 연합뉴스
 내년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한 올림픽축구 대표들은 자신감을 쌓은 데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은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오만과의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한 골씩을 터뜨려 2-0으로 이겼다.



선제골을 터뜨린 윤빛가람은 "우리가 준비를 열심히 해서 결실을 봤다"며 "앞으로 중동 원정을 떠나는 데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골은 생각도 하지 았지만 프리킥은 계속 연습해왔다"며 "준비한 만큼 성과가 있었다는 게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쐐기골을 박은 김보경은 "일단 홍명보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점이 기쁘다"며 "중동 원정에서도 철저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우리는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철저히 준비하면 보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왼쪽 수비수로 나선 홍철은 수비가 불안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첫 단추를 잘 끼우면서 자신감을 쌓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홍철은 "전반에 몸이 덜 풀려 불안했지만 후반에 내 페이스를 되찾아 다행이었다"며 "오늘 경기로 나도 팀도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일 쿠웨이트와의 브라질 월드컵 예선 원정경기에서 보여줬던 부진에 대해서는 "다시는 생각하기도 싫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은 "홍철이 의기소침한 상태라서 오늘 경기에 기용할까 말까 고민했다"며 "그렇지만 선수를 살리고,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선발로 내보냈다"고 말했다.
  • 올림픽 태극전사들 “자신감 성과”
    • 입력 2011-09-21 23:24:13
    • 수정2011-09-21 23:25:37
    연합뉴스
 내년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한 올림픽축구 대표들은 자신감을 쌓은 데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은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오만과의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한 골씩을 터뜨려 2-0으로 이겼다.



선제골을 터뜨린 윤빛가람은 "우리가 준비를 열심히 해서 결실을 봤다"며 "앞으로 중동 원정을 떠나는 데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골은 생각도 하지 았지만 프리킥은 계속 연습해왔다"며 "준비한 만큼 성과가 있었다는 게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쐐기골을 박은 김보경은 "일단 홍명보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점이 기쁘다"며 "중동 원정에서도 철저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우리는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철저히 준비하면 보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왼쪽 수비수로 나선 홍철은 수비가 불안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첫 단추를 잘 끼우면서 자신감을 쌓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홍철은 "전반에 몸이 덜 풀려 불안했지만 후반에 내 페이스를 되찾아 다행이었다"며 "오늘 경기로 나도 팀도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일 쿠웨이트와의 브라질 월드컵 예선 원정경기에서 보여줬던 부진에 대해서는 "다시는 생각하기도 싫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은 "홍철이 의기소침한 상태라서 오늘 경기에 기용할까 말까 고민했다"며 "그렇지만 선수를 살리고,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선발로 내보냈다"고 말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