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간부 10명 중 1명 인성검사 ‘문제’ 판정”
입력 2011.09.22 (08:18)
수정 2011.09.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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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관급 장교와 중ㆍ상사 등 군 간부 10명 중 한 명은 정신과 의사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은 국방부가 제출한 '간부 인성검사 시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10.2%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자료가 지난 7월 이후 현재까지 위관급 장교 2만 9천 여명과 중ㆍ상사 6만 여명을 상대로 인성검사를 진행한 결과며 9천 백여 명이 위험 또는 관심 판정을 받아 전문가 상담이나 정신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부 인성검사는 최근 군내에서 간부들의 자살이 증가함에 따라 국방부가 처음 실시한 것으로, 지난 6월까지 간부들을 상대로 시험 평가를 거쳐 7월부터 올해 말까지 각 군 간부들이 검사에 응할 예정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은 국방부가 제출한 '간부 인성검사 시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10.2%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자료가 지난 7월 이후 현재까지 위관급 장교 2만 9천 여명과 중ㆍ상사 6만 여명을 상대로 인성검사를 진행한 결과며 9천 백여 명이 위험 또는 관심 판정을 받아 전문가 상담이나 정신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부 인성검사는 최근 군내에서 간부들의 자살이 증가함에 따라 국방부가 처음 실시한 것으로, 지난 6월까지 간부들을 상대로 시험 평가를 거쳐 7월부터 올해 말까지 각 군 간부들이 검사에 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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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간부 10명 중 1명 인성검사 ‘문제’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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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9-22 08:22:44
위관급 장교와 중ㆍ상사 등 군 간부 10명 중 한 명은 정신과 의사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은 국방부가 제출한 '간부 인성검사 시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10.2%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자료가 지난 7월 이후 현재까지 위관급 장교 2만 9천 여명과 중ㆍ상사 6만 여명을 상대로 인성검사를 진행한 결과며 9천 백여 명이 위험 또는 관심 판정을 받아 전문가 상담이나 정신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부 인성검사는 최근 군내에서 간부들의 자살이 증가함에 따라 국방부가 처음 실시한 것으로, 지난 6월까지 간부들을 상대로 시험 평가를 거쳐 7월부터 올해 말까지 각 군 간부들이 검사에 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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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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