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역사 왜곡 한 건도 시정 안 돼

입력 2011.09.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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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과 일본에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한 역사 왜곡이 하나도 시정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보환 의원이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06년 중국 호산장성 역사박물관의 고구려 역사 왜곡에 관한 시정요청을 외교부에 전달하는 등 2006년 출범 이후 모두 8차례 시정 요청을 했지만 한 건도 시정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에서의 동해ㆍ독도 표기오류에 관한 시정요청도 2008년 81건, 2009년 123건, 2010년 200건 등으로 계속 늘었지만, 9.2%인 37건이 시정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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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日 역사 왜곡 한 건도 시정 안 돼
    • 입력 2011-09-22 13:39:03
    문화
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과 일본에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한 역사 왜곡이 하나도 시정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보환 의원이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06년 중국 호산장성 역사박물관의 고구려 역사 왜곡에 관한 시정요청을 외교부에 전달하는 등 2006년 출범 이후 모두 8차례 시정 요청을 했지만 한 건도 시정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에서의 동해ㆍ독도 표기오류에 관한 시정요청도 2008년 81건, 2009년 123건, 2010년 200건 등으로 계속 늘었지만, 9.2%인 37건이 시정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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