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이 3% 중반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오늘 2012년 경제전망을 내놓고 대외적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올해 3.8%, 내년에는 3.6%에 그치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선진국의 경기 둔화로 내구재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보여 우리 주력 제품의 세계교역이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수출 증가율은 올해 전망치인 20.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9.4%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고성장이 유지되고 물가부담이 줄면서 국내 경기는 급격히 침체하기보다는 부진한 모습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내년에는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서 3%대 초반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평균 1,105원, 내년에는 1,070원 수준이 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오늘 2012년 경제전망을 내놓고 대외적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올해 3.8%, 내년에는 3.6%에 그치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선진국의 경기 둔화로 내구재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보여 우리 주력 제품의 세계교역이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수출 증가율은 올해 전망치인 20.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9.4%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고성장이 유지되고 물가부담이 줄면서 국내 경기는 급격히 침체하기보다는 부진한 모습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내년에는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서 3%대 초반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평균 1,105원, 내년에는 1,070원 수준이 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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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硏 “내년 경제성장률 3%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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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18:50:24
LG경제연구원은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이 3% 중반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오늘 2012년 경제전망을 내놓고 대외적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올해 3.8%, 내년에는 3.6%에 그치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선진국의 경기 둔화로 내구재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보여 우리 주력 제품의 세계교역이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수출 증가율은 올해 전망치인 20.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9.4%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고성장이 유지되고 물가부담이 줄면서 국내 경기는 급격히 침체하기보다는 부진한 모습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내년에는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서 3%대 초반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평균 1,105원, 내년에는 1,070원 수준이 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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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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