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표팀, 8년만의 정상도전
입력 2001.09.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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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남자 배구 대표팀이 신진식과 김세진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내일 개막되는 두산컵 아시아 남자 배구 선수권대회에서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월드 스타 김세진.
8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이 믿는 것은 역시 이들 두 선수가 뿜어내는 좌우 공격입니다.
이미 아시아 무대에서는 최고의 화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데다 소속팀 삼성화재를 슈퍼리그에서 5년 연속 정상에 올려놨을 만큼 팀워크에서도 최고를 자랑합니다.
⊙신진식(왼쪽 공격수): 아시아 최강팀들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해도 저희가 연습하고 팀 플레이를 맞춰 놨기 때문에 충분히 이번 대회에 우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세진(오른쪽 공격수): 주장을 맡고 계속 국제전 많이 치렀지만 우리나라에서 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경도 많이 쓰이고 우승하고 싶습니다.
⊙기자: 지난 93년 우승 이후 번번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이자 8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신치용(배구대표팀 감독): 대표팀 최고 전력을 가지고 하는 올해 첫 대회가 되는데 저는 한국이 그래도 제일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우리 선수들을 믿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내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1년 앞두고 열리는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시아 3강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그리고 최근 전력이 급상승한 호주가 대회 우승을 놓고 불꽃튀는 4파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월드 스타 김세진.
8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이 믿는 것은 역시 이들 두 선수가 뿜어내는 좌우 공격입니다.
이미 아시아 무대에서는 최고의 화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데다 소속팀 삼성화재를 슈퍼리그에서 5년 연속 정상에 올려놨을 만큼 팀워크에서도 최고를 자랑합니다.
⊙신진식(왼쪽 공격수): 아시아 최강팀들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해도 저희가 연습하고 팀 플레이를 맞춰 놨기 때문에 충분히 이번 대회에 우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세진(오른쪽 공격수): 주장을 맡고 계속 국제전 많이 치렀지만 우리나라에서 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경도 많이 쓰이고 우승하고 싶습니다.
⊙기자: 지난 93년 우승 이후 번번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이자 8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신치용(배구대표팀 감독): 대표팀 최고 전력을 가지고 하는 올해 첫 대회가 되는데 저는 한국이 그래도 제일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우리 선수들을 믿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내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1년 앞두고 열리는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시아 3강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그리고 최근 전력이 급상승한 호주가 대회 우승을 놓고 불꽃튀는 4파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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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배구 대표팀, 8년만의 정상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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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나라 남자 배구 대표팀이 신진식과 김세진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내일 개막되는 두산컵 아시아 남자 배구 선수권대회에서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월드 스타 김세진.
8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이 믿는 것은 역시 이들 두 선수가 뿜어내는 좌우 공격입니다.
이미 아시아 무대에서는 최고의 화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데다 소속팀 삼성화재를 슈퍼리그에서 5년 연속 정상에 올려놨을 만큼 팀워크에서도 최고를 자랑합니다.
⊙신진식(왼쪽 공격수): 아시아 최강팀들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해도 저희가 연습하고 팀 플레이를 맞춰 놨기 때문에 충분히 이번 대회에 우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세진(오른쪽 공격수): 주장을 맡고 계속 국제전 많이 치렀지만 우리나라에서 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경도 많이 쓰이고 우승하고 싶습니다.
⊙기자: 지난 93년 우승 이후 번번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이자 8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신치용(배구대표팀 감독): 대표팀 최고 전력을 가지고 하는 올해 첫 대회가 되는데 저는 한국이 그래도 제일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우리 선수들을 믿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내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1년 앞두고 열리는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시아 3강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그리고 최근 전력이 급상승한 호주가 대회 우승을 놓고 불꽃튀는 4파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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