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위기 대응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기획 재정부가 강조했습니다.
최종구 재정부 차관보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외환 보유액의 절대 규모도 증가했을 뿐 아니라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중 등 질적 지표도 상당히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차관보는 이어 9월 말 기준으로 외환보유액 3천억 달러 선이 무너졌는지는 집계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3천억 달러 선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해서 큰일 날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어떤 경우라도 충분하다고는 감히 말할 수 없다면서도 2008년 사례에서 보듯, 외국인 투자자금 등이 일시에 빠져나가진 않는다며 실제 최근에도 외국인 투자자금이 일방적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구 재정부 차관보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외환 보유액의 절대 규모도 증가했을 뿐 아니라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중 등 질적 지표도 상당히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차관보는 이어 9월 말 기준으로 외환보유액 3천억 달러 선이 무너졌는지는 집계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3천억 달러 선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해서 큰일 날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어떤 경우라도 충분하다고는 감히 말할 수 없다면서도 2008년 사례에서 보듯, 외국인 투자자금 등이 일시에 빠져나가진 않는다며 실제 최근에도 외국인 투자자금이 일방적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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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외환보유액, 위기 대응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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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6 16:50:29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위기 대응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기획 재정부가 강조했습니다.
최종구 재정부 차관보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외환 보유액의 절대 규모도 증가했을 뿐 아니라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중 등 질적 지표도 상당히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차관보는 이어 9월 말 기준으로 외환보유액 3천억 달러 선이 무너졌는지는 집계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3천억 달러 선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해서 큰일 날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어떤 경우라도 충분하다고는 감히 말할 수 없다면서도 2008년 사례에서 보듯, 외국인 투자자금 등이 일시에 빠져나가진 않는다며 실제 최근에도 외국인 투자자금이 일방적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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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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