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모 업체가 구제역 매몰 가축 수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상금을 더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한 업체와 포천시를 압수수색해 구제역 관련 서류를 확보했으며, 해당 업체는 지난해 말 구제역 당시 포천지역 3개 농장 만 8천여 마리 등 3만여 마리를 매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매몰 돼지 수를 부풀리는 등 허위로 기재해 보상금을 더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한 업체와 포천시를 압수수색해 구제역 관련 서류를 확보했으며, 해당 업체는 지난해 말 구제역 당시 포천지역 3개 농장 만 8천여 마리 등 3만여 마리를 매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매몰 돼지 수를 부풀리는 등 허위로 기재해 보상금을 더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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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구제역 매몰 가축수 부풀린 업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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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6 16:57:17
경기도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모 업체가 구제역 매몰 가축 수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상금을 더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한 업체와 포천시를 압수수색해 구제역 관련 서류를 확보했으며, 해당 업체는 지난해 말 구제역 당시 포천지역 3개 농장 만 8천여 마리 등 3만여 마리를 매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매몰 돼지 수를 부풀리는 등 허위로 기재해 보상금을 더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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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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