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옛 아파트 관리 위탁업체의 용역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광주에서는 목재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삿짐 사다리차가 아파트 관리 사무실 창문을 부숩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옛 관리 위탁업체가 고용한 용역 직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옛 관리 위탁업체가 용역 직원들을 이용해 사무실을 불법 점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옛 관리 위탁업체 측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자신들을 위탁업체로 인정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주민들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경찰서 앞 도로를 점거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아파트 주민 : "경찰차가 3, 4대 왔어 용역 직원들을 빼달라고 했더니 본채 만채 2층 3층 올랐다가 내려가더니 다 갔어요."
어제 저녁 8시쯤 목재 공장에서 불이나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모 건설사 전직 대표 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장홍복(경기도 양평군 명성리) : "이렇게 엎어져 있어 이쪽으로 엎어져 있는데 수상하잖아...문을 열어보니 죽어 있잖아."
경찰은 차 안에서 유서가 발견되고 외상이나 다툼의 흔적 등이 없어 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옛 아파트 관리 위탁업체의 용역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광주에서는 목재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삿짐 사다리차가 아파트 관리 사무실 창문을 부숩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옛 관리 위탁업체가 고용한 용역 직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옛 관리 위탁업체가 용역 직원들을 이용해 사무실을 불법 점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옛 관리 위탁업체 측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자신들을 위탁업체로 인정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주민들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경찰서 앞 도로를 점거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아파트 주민 : "경찰차가 3, 4대 왔어 용역 직원들을 빼달라고 했더니 본채 만채 2층 3층 올랐다가 내려가더니 다 갔어요."
어제 저녁 8시쯤 목재 공장에서 불이나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모 건설사 전직 대표 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장홍복(경기도 양평군 명성리) : "이렇게 엎어져 있어 이쪽으로 엎어져 있는데 수상하잖아...문을 열어보니 죽어 있잖아."
경찰은 차 안에서 유서가 발견되고 외상이나 다툼의 흔적 등이 없어 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옛 아파트 관리 위탁업체 용역-주민들 충돌
-
- 입력 2011-09-27 06:54:27
<앵커 멘트>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옛 아파트 관리 위탁업체의 용역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광주에서는 목재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삿짐 사다리차가 아파트 관리 사무실 창문을 부숩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옛 관리 위탁업체가 고용한 용역 직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옛 관리 위탁업체가 용역 직원들을 이용해 사무실을 불법 점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옛 관리 위탁업체 측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자신들을 위탁업체로 인정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주민들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경찰서 앞 도로를 점거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아파트 주민 : "경찰차가 3, 4대 왔어 용역 직원들을 빼달라고 했더니 본채 만채 2층 3층 올랐다가 내려가더니 다 갔어요."
어제 저녁 8시쯤 목재 공장에서 불이나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모 건설사 전직 대표 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장홍복(경기도 양평군 명성리) : "이렇게 엎어져 있어 이쪽으로 엎어져 있는데 수상하잖아...문을 열어보니 죽어 있잖아."
경찰은 차 안에서 유서가 발견되고 외상이나 다툼의 흔적 등이 없어 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
-
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김기흥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