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무려 292 억여원을 체납했으며 10 억원 이상 체납자는 39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유정복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100 대 체납자 내역'을 보면 체납자 상위 10 명이 모두 741 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체납액 규모도 지난 2009 년 7 천 5 백여억원에서 지난해 8 천 백여억원으로 늘었으며 고질적인 체납액은 2 천 650 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정복 의원은 서울시가 체납자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채권추심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유정복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100 대 체납자 내역'을 보면 체납자 상위 10 명이 모두 741 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체납액 규모도 지난 2009 년 7 천 5 백여억원에서 지난해 8 천 백여억원으로 늘었으며 고질적인 체납액은 2 천 650 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정복 의원은 서울시가 체납자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채권추심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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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10억 원 이상 체납자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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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10:13:52
서울시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무려 292 억여원을 체납했으며 10 억원 이상 체납자는 39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유정복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100 대 체납자 내역'을 보면 체납자 상위 10 명이 모두 741 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체납액 규모도 지난 2009 년 7 천 5 백여억원에서 지난해 8 천 백여억원으로 늘었으며 고질적인 체납액은 2 천 650 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정복 의원은 서울시가 체납자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채권추심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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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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