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총리 회담서 ‘경제협력 강화’ 약속

입력 2011.09.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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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총리회담에서 경제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북한의 최영림 내각총리와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어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이 무역·투자·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회담에서 최근 북한의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에 찬사를 보낸다며 중국은 북한과 더 많은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영림 총리도 북측은 중국과 무역이나 사회간접시설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면서 중국 기업들의 대북 투자를 환영하고, 편의 제공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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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 총리 회담서 ‘경제협력 강화’ 약속
    • 입력 2011-09-27 10:56:56
    국제
북한과 중국이 총리회담에서 경제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북한의 최영림 내각총리와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어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이 무역·투자·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회담에서 최근 북한의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에 찬사를 보낸다며 중국은 북한과 더 많은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영림 총리도 북측은 중국과 무역이나 사회간접시설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면서 중국 기업들의 대북 투자를 환영하고, 편의 제공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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