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내 남자에게 어울리는 셔츠는? 外

입력 2011.09.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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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박현선입니다.

진짜 옷 잘 입는 남자들은 정장보다 셔츠에 더 신경 쓴다죠?

내 남편을 멋쟁이로 만들어 줄 셔츠 고르는 법, 알려드릴게요~

<리포트>

셔츠를 입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사이즈입니다.

입었을 때 목 둘레에 검지 손가락 하나 정도 여유가 있어야 이상적인 사이즈라네요.

목깃은 얼굴형에 따라 고르세요.

긴 얼굴은 깃의 각이 90도 정도인 윈저 칼라가, 둥근 얼굴은 깃의 각이 180도까지 벌어지는 윙 칼라가 좋습니다.

<인터뷰> 윤혜미 (스타일리스트) : "기본 칼라보다 높이가 0.5~1센티미터 높고 목깃은 0.7센티미터 넓은 걸 선택하면
목주름과 처진 살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셔츠 색에 따라 이미지도 바뀌는데요,

지적이고 신뢰감을 주려면 흰색을,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푸른색을 골라보세요.

줄무늬 셔츠는 무늬의 간격이 0.6센티미터를 넘지 않아야 세련돼 보인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 ‘엄마를 울린 초등학생의 글’이 화젭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보실까요?

“열심히 살고 열심히 일하며 나를 위해 목숨도 바칠 것이다”

한 초등학생이 이혼하고 홀로 자신을 키우는 어머니를 설명한 글입니다.

어머니의 묘비에 “여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의 영혼이 잠들어 있다”

라고 쓰겠다는 어린 아들.

여러분은 어머니를 어떤 말로 설명하시겠습니까?

외국의 해수욕장입니다.

나란~히 선탠을 즐기는데 한 명이 자리에 앉자, 아이쿠~! 어떻게 된 거죠?

땅이 갑자기 꺼졌습니다~~

친구들이 장난치려고 미리 구덩이를 파 둔 거였네요~~

얼떨떨~한 친구한테 모래 세례까지!

짓궂은 친구들 덕분에 한여름 즐거운 추억 만들었네요~

폭죽에 불을 붙이고 다들 피하는 그때!

아유~ 주인님~~ 이거 두고 갔어요~

왜 도망가세요~?

이거 가져가야죠~~

한 번만 더 주인 챙겼다간 큰일나겠습니다~

요즘 종합비타민제와 함께 비타민이나 칼슘 같은 영양제, 따로 챙겨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조심할 게 있습니다!

이럴 경우 특정 성분이 과다 섭취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비타민A는 하루 허용치인 600mg이 넘으면 졸도, 간독성 등이 올 수 있어 용량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칼슘제는 장기 복용하면 신장에, 철분제는 위장에 심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해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C도 많이 먹으면 설사나 속쓰림 같은 부작용이 생기니까,

일일 허용치 2,000mg을 넘지 않도록 신경 쓰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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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내 남자에게 어울리는 셔츠는? 外
    • 입력 2011-09-27 13:03:02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박현선입니다. 진짜 옷 잘 입는 남자들은 정장보다 셔츠에 더 신경 쓴다죠? 내 남편을 멋쟁이로 만들어 줄 셔츠 고르는 법, 알려드릴게요~ <리포트> 셔츠를 입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사이즈입니다. 입었을 때 목 둘레에 검지 손가락 하나 정도 여유가 있어야 이상적인 사이즈라네요. 목깃은 얼굴형에 따라 고르세요. 긴 얼굴은 깃의 각이 90도 정도인 윈저 칼라가, 둥근 얼굴은 깃의 각이 180도까지 벌어지는 윙 칼라가 좋습니다. <인터뷰> 윤혜미 (스타일리스트) : "기본 칼라보다 높이가 0.5~1센티미터 높고 목깃은 0.7센티미터 넓은 걸 선택하면 목주름과 처진 살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셔츠 색에 따라 이미지도 바뀌는데요, 지적이고 신뢰감을 주려면 흰색을,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푸른색을 골라보세요. 줄무늬 셔츠는 무늬의 간격이 0.6센티미터를 넘지 않아야 세련돼 보인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 ‘엄마를 울린 초등학생의 글’이 화젭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보실까요? “열심히 살고 열심히 일하며 나를 위해 목숨도 바칠 것이다” 한 초등학생이 이혼하고 홀로 자신을 키우는 어머니를 설명한 글입니다. 어머니의 묘비에 “여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의 영혼이 잠들어 있다” 라고 쓰겠다는 어린 아들. 여러분은 어머니를 어떤 말로 설명하시겠습니까? 외국의 해수욕장입니다. 나란~히 선탠을 즐기는데 한 명이 자리에 앉자, 아이쿠~! 어떻게 된 거죠? 땅이 갑자기 꺼졌습니다~~ 친구들이 장난치려고 미리 구덩이를 파 둔 거였네요~~ 얼떨떨~한 친구한테 모래 세례까지! 짓궂은 친구들 덕분에 한여름 즐거운 추억 만들었네요~ 폭죽에 불을 붙이고 다들 피하는 그때! 아유~ 주인님~~ 이거 두고 갔어요~ 왜 도망가세요~? 이거 가져가야죠~~ 한 번만 더 주인 챙겼다간 큰일나겠습니다~ 요즘 종합비타민제와 함께 비타민이나 칼슘 같은 영양제, 따로 챙겨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조심할 게 있습니다! 이럴 경우 특정 성분이 과다 섭취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비타민A는 하루 허용치인 600mg이 넘으면 졸도, 간독성 등이 올 수 있어 용량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칼슘제는 장기 복용하면 신장에, 철분제는 위장에 심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해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C도 많이 먹으면 설사나 속쓰림 같은 부작용이 생기니까, 일일 허용치 2,000mg을 넘지 않도록 신경 쓰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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