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오늘 정전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직접적 책임이 없지만, 국무위원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경부 장관은 한시도 비워둘 수 없는 자리인 만큼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정전사태 수습은 물론 관련 업무도 잘 챙겨달라고 최 장관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최중경 장관은 오늘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 직후 에너지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경부 장관은 한시도 비워둘 수 없는 자리인 만큼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정전사태 수습은 물론 관련 업무도 잘 챙겨달라고 최 장관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최중경 장관은 오늘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 직후 에너지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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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최중경 장관 도의적 책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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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15:03:33
이명박 대통령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오늘 정전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직접적 책임이 없지만, 국무위원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경부 장관은 한시도 비워둘 수 없는 자리인 만큼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정전사태 수습은 물론 관련 업무도 잘 챙겨달라고 최 장관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최중경 장관은 오늘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 직후 에너지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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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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