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노약자가 생활하는 소형 복지시설 가운데 9%가 철거해야 하거나 정밀 안전진단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설안전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52곳 가운데 48곳이 안전에 문제가 있어 철거 또는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4곳은 감시대상, 23곳은 긴급 보수 대상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예산 때문에 보수가 늦어지고 있다며, 아동 시설의 경우 감시대상 등급 이상인 80여 곳 가운데 3분의 1가량 보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안전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52곳 가운데 48곳이 안전에 문제가 있어 철거 또는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4곳은 감시대상, 23곳은 긴급 보수 대상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예산 때문에 보수가 늦어지고 있다며, 아동 시설의 경우 감시대상 등급 이상인 80여 곳 가운데 3분의 1가량 보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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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사회복지시설 9% 붕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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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17:55:11
어린이와 노약자가 생활하는 소형 복지시설 가운데 9%가 철거해야 하거나 정밀 안전진단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설안전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52곳 가운데 48곳이 안전에 문제가 있어 철거 또는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4곳은 감시대상, 23곳은 긴급 보수 대상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예산 때문에 보수가 늦어지고 있다며, 아동 시설의 경우 감시대상 등급 이상인 80여 곳 가운데 3분의 1가량 보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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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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