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하철 추돌사고로 260여 명 부상
입력 2011.09.27 (17:55)
수정 2011.09.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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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지하철 추돌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2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tv 등 현지 언론은 오늘 오후 3시쯤 상하이 지하철 10호선 위위안루 역 부근에서 설비 고장으로 멈춰서 있던 선행 열차를 후행열차가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이후 신호시스템까지 오류가 발생해 전화로 지하철 운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져 인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또 사고가 난 지하철 10호선에 신호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가 지난 7월 원저우에서 추돌사고를 냈던 열차에도 시스템을 제공한 동일 회사로 확인된 점을 중점 보도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tv 등 현지 언론은 오늘 오후 3시쯤 상하이 지하철 10호선 위위안루 역 부근에서 설비 고장으로 멈춰서 있던 선행 열차를 후행열차가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이후 신호시스템까지 오류가 발생해 전화로 지하철 운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져 인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또 사고가 난 지하철 10호선에 신호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가 지난 7월 원저우에서 추돌사고를 냈던 열차에도 시스템을 제공한 동일 회사로 확인된 점을 중점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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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하철 추돌사고로 26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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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17:55:11
- 수정2011-09-27 19:21:20
중국 상하이에서 지하철 추돌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2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tv 등 현지 언론은 오늘 오후 3시쯤 상하이 지하철 10호선 위위안루 역 부근에서 설비 고장으로 멈춰서 있던 선행 열차를 후행열차가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이후 신호시스템까지 오류가 발생해 전화로 지하철 운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져 인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또 사고가 난 지하철 10호선에 신호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가 지난 7월 원저우에서 추돌사고를 냈던 열차에도 시스템을 제공한 동일 회사로 확인된 점을 중점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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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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