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오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5.4로 집계돼 8월의 45.2에 비해 소폭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 예측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소비가 회복되리라고 보기에는 아직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8월, 2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콘퍼런스보드측은 "소비자신뢰지수가 조금 회복됐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향후 소득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소비지출이 증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오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5.4로 집계돼 8월의 45.2에 비해 소폭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 예측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소비가 회복되리라고 보기에는 아직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8월, 2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콘퍼런스보드측은 "소비자신뢰지수가 조금 회복됐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향후 소득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소비지출이 증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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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소비자신뢰지수, ‘찔끔’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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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8 00:12:36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오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5.4로 집계돼 8월의 45.2에 비해 소폭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 예측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소비가 회복되리라고 보기에는 아직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8월, 2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콘퍼런스보드측은 "소비자신뢰지수가 조금 회복됐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향후 소득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소비지출이 증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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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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