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이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두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특급 마무리 오승환이 두산의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순간.
삼성은 마침내 정규시즌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지난 2006년 이후 5년 만에 한국 시리즈 직행티켓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삼성 감독)
삼성은 2대0으로 끌려가던 3회, 최형우가 동점타를 터트리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강봉규가 싹쓸이 역전타를 기록하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필승 계투조를 투입해, 5대3 승리를 굳혔습니다.
오승환의 확실한 마무리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오승환은 23경기 연속 세이브로 아시아 신기록도 수립했습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안정된 마운드를 바탕으로 공격 야구의 색깔을 입히며, 부임 첫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SK는 정상호의 석점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10대2로 꺾고 2위 롯데를 반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이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두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특급 마무리 오승환이 두산의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순간.
삼성은 마침내 정규시즌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지난 2006년 이후 5년 만에 한국 시리즈 직행티켓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삼성 감독)
삼성은 2대0으로 끌려가던 3회, 최형우가 동점타를 터트리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강봉규가 싹쓸이 역전타를 기록하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필승 계투조를 투입해, 5대3 승리를 굳혔습니다.
오승환의 확실한 마무리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오승환은 23경기 연속 세이브로 아시아 신기록도 수립했습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안정된 마운드를 바탕으로 공격 야구의 색깔을 입히며, 부임 첫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SK는 정상호의 석점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10대2로 꺾고 2위 롯데를 반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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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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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8 08:03:41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이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두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특급 마무리 오승환이 두산의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순간.
삼성은 마침내 정규시즌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지난 2006년 이후 5년 만에 한국 시리즈 직행티켓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삼성 감독)
삼성은 2대0으로 끌려가던 3회, 최형우가 동점타를 터트리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강봉규가 싹쓸이 역전타를 기록하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필승 계투조를 투입해, 5대3 승리를 굳혔습니다.
오승환의 확실한 마무리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오승환은 23경기 연속 세이브로 아시아 신기록도 수립했습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안정된 마운드를 바탕으로 공격 야구의 색깔을 입히며, 부임 첫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SK는 정상호의 석점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10대2로 꺾고 2위 롯데를 반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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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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