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주치의 첫 공판…사망 직전 육성 공개
입력 2011.09.28 (08:03)
수정 2011.09.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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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이클 잭슨 사망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치의 머레이 박사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재판정에서는 마취제에 취한 마이클 잭슨의 혼미한 육성이 배심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마이클 잭슨이 죽기 직전 강력한 마취제를 스스로 주사했다고 해도 주치의 머레이의 부주의로 말미암은 과실치사다."
잭슨의 시신 검시관 증언을 계기로 시작된 재판이 오늘부터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배심원들에게는 잭슨이 죽기 직전 마취제에 취해 흐릿한 목소리로 자신의 공연에 대해 이야기한 육성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녹취> 마이클 잭슨
잭슨의 시신 사진과 죽기 바로 전날 공연 연습에 몰두하는 건강한 모습을 찍은 두 장의 사진도 나란히 공개됐습니다.
주치의 머레이는 잭슨이 스스로 약물을 주입했고 갑자기 정말 급격하게 상황이 악화되 마이클 잭슨 본인이 눈을 감을 틈도 없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법정에는 잭슨의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자매 등이 모두 나와서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이번 재판은 5주 동안 계속되는데, 다음달 28일쯤 판결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마이클 잭슨 사망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치의 머레이 박사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재판정에서는 마취제에 취한 마이클 잭슨의 혼미한 육성이 배심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마이클 잭슨이 죽기 직전 강력한 마취제를 스스로 주사했다고 해도 주치의 머레이의 부주의로 말미암은 과실치사다."
잭슨의 시신 검시관 증언을 계기로 시작된 재판이 오늘부터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배심원들에게는 잭슨이 죽기 직전 마취제에 취해 흐릿한 목소리로 자신의 공연에 대해 이야기한 육성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녹취> 마이클 잭슨
잭슨의 시신 사진과 죽기 바로 전날 공연 연습에 몰두하는 건강한 모습을 찍은 두 장의 사진도 나란히 공개됐습니다.
주치의 머레이는 잭슨이 스스로 약물을 주입했고 갑자기 정말 급격하게 상황이 악화되 마이클 잭슨 본인이 눈을 감을 틈도 없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법정에는 잭슨의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자매 등이 모두 나와서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이번 재판은 5주 동안 계속되는데, 다음달 28일쯤 판결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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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 주치의 첫 공판…사망 직전 육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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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8 08:03:45
- 수정2011-09-28 08:39:15
<앵커 멘트>
마이클 잭슨 사망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치의 머레이 박사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재판정에서는 마취제에 취한 마이클 잭슨의 혼미한 육성이 배심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영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마이클 잭슨이 죽기 직전 강력한 마취제를 스스로 주사했다고 해도 주치의 머레이의 부주의로 말미암은 과실치사다."
잭슨의 시신 검시관 증언을 계기로 시작된 재판이 오늘부터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배심원들에게는 잭슨이 죽기 직전 마취제에 취해 흐릿한 목소리로 자신의 공연에 대해 이야기한 육성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녹취> 마이클 잭슨
잭슨의 시신 사진과 죽기 바로 전날 공연 연습에 몰두하는 건강한 모습을 찍은 두 장의 사진도 나란히 공개됐습니다.
주치의 머레이는 잭슨이 스스로 약물을 주입했고 갑자기 정말 급격하게 상황이 악화되 마이클 잭슨 본인이 눈을 감을 틈도 없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법정에는 잭슨의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자매 등이 모두 나와서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이번 재판은 5주 동안 계속되는데, 다음달 28일쯤 판결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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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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