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 생각”
입력 2011.09.28 (09:19)
수정 2011.09.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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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시민단체의 추대를 받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이석연 변호사가 낮은 지지율과 무상급식 등을 둘러싼 지지 세력과의 입장차로 불출마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연 변호사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불출마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낮은 지지율에 충격을 받은 게 사실이라면서 정치적 역학관계를 떠나 무상급식과 헌법적 가치에 대해 시민단체와 의견이 다른 것도 불출마를 결심하게 된 요인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다만, 최종 결론은 자신을 지지해 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논의를 해 봐야 한다며 오늘 오후 이 관계자들과 거취 문제를 상의한 뒤 이르면 오늘 안에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본인의 거취와 상관없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시민사회 후보의 등장이 정치권에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석연 변호사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불출마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낮은 지지율에 충격을 받은 게 사실이라면서 정치적 역학관계를 떠나 무상급식과 헌법적 가치에 대해 시민단체와 의견이 다른 것도 불출마를 결심하게 된 요인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다만, 최종 결론은 자신을 지지해 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논의를 해 봐야 한다며 오늘 오후 이 관계자들과 거취 문제를 상의한 뒤 이르면 오늘 안에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본인의 거취와 상관없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시민사회 후보의 등장이 정치권에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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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연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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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8 09:19:28
- 수정2011-09-28 10:12:14
보수성향 시민단체의 추대를 받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이석연 변호사가 낮은 지지율과 무상급식 등을 둘러싼 지지 세력과의 입장차로 불출마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연 변호사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불출마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낮은 지지율에 충격을 받은 게 사실이라면서 정치적 역학관계를 떠나 무상급식과 헌법적 가치에 대해 시민단체와 의견이 다른 것도 불출마를 결심하게 된 요인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다만, 최종 결론은 자신을 지지해 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논의를 해 봐야 한다며 오늘 오후 이 관계자들과 거취 문제를 상의한 뒤 이르면 오늘 안에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본인의 거취와 상관없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시민사회 후보의 등장이 정치권에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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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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