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후속 대화, 한미 정상회담 이후 열릴 듯”
입력 2011.09.28 (11:58)
수정 2011.09.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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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차 비핵화 회담에 이은 북한과 미국 간 후속대화가 한미 정상회담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은 현재 북한과의 대화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미 대화는 다음달 13일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이후에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북미 양국은 지난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 비핵화 회담 이후 싱가포르, 베를린 등 제3국 도시에서 후속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측은 북미 후속대화에서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전된 의지를 보여야 6자회담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은 현재 북한과의 대화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미 대화는 다음달 13일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이후에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북미 양국은 지난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 비핵화 회담 이후 싱가포르, 베를린 등 제3국 도시에서 후속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측은 북미 후속대화에서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전된 의지를 보여야 6자회담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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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후속 대화, 한미 정상회담 이후 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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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8 11:58:15
- 수정2011-09-28 13:16:30
남북 2차 비핵화 회담에 이은 북한과 미국 간 후속대화가 한미 정상회담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은 현재 북한과의 대화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미 대화는 다음달 13일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이후에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북미 양국은 지난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 비핵화 회담 이후 싱가포르, 베를린 등 제3국 도시에서 후속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측은 북미 후속대화에서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전된 의지를 보여야 6자회담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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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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