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여성가족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달 중으로 전국의 장애인 특수학교 155곳 모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실태조사 내용은 성폭행과 성추행을 포함한 학생 인권보호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기숙사를 보유한 41개 학교가 집중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과부는 영화 도가니 개봉이후 장애인 인권유린에 대한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 합동조사에 나서게 됐으며 장애인 학생에 대한 성범죄가 적발되면 가해자들을 모두 형사고발하고 해당 학교에도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실태조사 내용은 성폭행과 성추행을 포함한 학생 인권보호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기숙사를 보유한 41개 학교가 집중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과부는 영화 도가니 개봉이후 장애인 인권유린에 대한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 합동조사에 나서게 됐으며 장애인 학생에 대한 성범죄가 적발되면 가해자들을 모두 형사고발하고 해당 학교에도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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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도가니’ 관련 전국 특수학교 전면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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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8 17:02:47
교육과학기술부는 여성가족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달 중으로 전국의 장애인 특수학교 155곳 모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실태조사 내용은 성폭행과 성추행을 포함한 학생 인권보호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기숙사를 보유한 41개 학교가 집중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과부는 영화 도가니 개봉이후 장애인 인권유린에 대한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 합동조사에 나서게 됐으며 장애인 학생에 대한 성범죄가 적발되면 가해자들을 모두 형사고발하고 해당 학교에도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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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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