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유로파 리그 1호골…셀틱 무승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개인 통산 첫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기성용은 이탈리아 우디네세와의 대회 조별리그 I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성용은 두 번째 출전한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어 시즌 통산 4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셀틱은 후반 43분 우디네세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