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한 달 전보다 1.2% 하락한 88.6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보다는 호조를 보인 것이지만,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주택매매 지수 하락은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인해 북동부 지역의 주택 매매가 5.8%나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한 달 전보다 1.2% 하락한 88.6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보다는 호조를 보인 것이지만,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주택매매 지수 하락은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인해 북동부 지역의 주택 매매가 5.8%나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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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8월 주택매매지수 4개월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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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06:23:36
미국의 주택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한 달 전보다 1.2% 하락한 88.6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보다는 호조를 보인 것이지만,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주택매매 지수 하락은 허리케인 '아이린'으로 인해 북동부 지역의 주택 매매가 5.8%나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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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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