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박길연 외무성 부상을 만나 기아위기의 극복과 관련해 유엔기구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네시르키 대변인은 반 사무총장이 유엔본부에서 박 부상을 접견하고 북한의 기아사태와 교착상태의 북핵 6자회담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이 유엔기구 등 외부의 접근과 감독을 확대하는 것을 포함해 유엔기구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제 원조기구들에 따르면 북한 주민 전체 가운데 거의 3분의 1에 상당하는 약 600만 명이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 북한 당국은 식량배급을 대폭 줄여왔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의 식량부족과 인도적인 문제, 특히 최근 수해 이후 상황과 관련해 박 부상과 얘기를 나눴고 인도적인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네시르키 대변인은 반 사무총장이 유엔본부에서 박 부상을 접견하고 북한의 기아사태와 교착상태의 북핵 6자회담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이 유엔기구 등 외부의 접근과 감독을 확대하는 것을 포함해 유엔기구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제 원조기구들에 따르면 북한 주민 전체 가운데 거의 3분의 1에 상당하는 약 600만 명이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 북한 당국은 식량배급을 대폭 줄여왔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의 식량부족과 인도적인 문제, 특히 최근 수해 이후 상황과 관련해 박 부상과 얘기를 나눴고 인도적인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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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북한에 유엔기구와 기아대책 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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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06:23:3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박길연 외무성 부상을 만나 기아위기의 극복과 관련해 유엔기구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네시르키 대변인은 반 사무총장이 유엔본부에서 박 부상을 접견하고 북한의 기아사태와 교착상태의 북핵 6자회담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이 유엔기구 등 외부의 접근과 감독을 확대하는 것을 포함해 유엔기구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제 원조기구들에 따르면 북한 주민 전체 가운데 거의 3분의 1에 상당하는 약 600만 명이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 북한 당국은 식량배급을 대폭 줄여왔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의 식량부족과 인도적인 문제, 특히 최근 수해 이후 상황과 관련해 박 부상과 얘기를 나눴고 인도적인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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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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