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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 촉구’ 대학생·시민 49명 연행
입력 2011.09.30 (06:4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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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대학생들이 길거리에 나와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라고 외쳤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의 거리 시위를 해산시키려고 물대포를 쏘기도 했고 대학생 등 49명이 연행됐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에 드러누운 학생들을 향해 경찰이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거리 곳곳에서 학생과 경찰 사이에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인터뷰> 전해경(대학생) : "엄청난 수압의 물을 맞고 다들 정말 숨을 쉴 수가 없었고 죽는 줄 알았어요."

경찰은 도로 점거 등의 이유로 모두 49명의 대학생과 시민을 연행했습니다.

시위를 이끌던 한 학생은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거리 시위를 마친 학생들은 30여 개의 텐트를 치고 밤샘 농성을 이어갔습니다.

대학생과 시민 2천5백여 명은 어제 저녁부터 촛불 문화제를 열고 반값 등록금 실현을 외치며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2학기가 이미 시작됐는데도 정부가 아무런 등록금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인터뷰> 정중수(대학생) : "왜 우리는 돈 때문에 우리가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하고 이러는 지 그거에 대해서 정부가 아무런 대책도 해결하지 않고..."

이번 행사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10여 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대학생들은 반값 등록금 행사를 계속할 방침이어서 또 한 번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 ‘반값 등록금 촉구’ 대학생·시민 49명 연행
    • 입력 2011-09-30 06:40:1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대학생들이 길거리에 나와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라고 외쳤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의 거리 시위를 해산시키려고 물대포를 쏘기도 했고 대학생 등 49명이 연행됐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에 드러누운 학생들을 향해 경찰이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거리 곳곳에서 학생과 경찰 사이에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인터뷰> 전해경(대학생) : "엄청난 수압의 물을 맞고 다들 정말 숨을 쉴 수가 없었고 죽는 줄 알았어요."

경찰은 도로 점거 등의 이유로 모두 49명의 대학생과 시민을 연행했습니다.

시위를 이끌던 한 학생은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거리 시위를 마친 학생들은 30여 개의 텐트를 치고 밤샘 농성을 이어갔습니다.

대학생과 시민 2천5백여 명은 어제 저녁부터 촛불 문화제를 열고 반값 등록금 실현을 외치며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들은 2학기가 이미 시작됐는데도 정부가 아무런 등록금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인터뷰> 정중수(대학생) : "왜 우리는 돈 때문에 우리가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하고 이러는 지 그거에 대해서 정부가 아무런 대책도 해결하지 않고..."

이번 행사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10여 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대학생들은 반값 등록금 행사를 계속할 방침이어서 또 한 번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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