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노숙자가 서울역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서울과 경북 칠곡에서는 차량 충돌 사고가 일어나 운전자들이 숨졌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노숙자 39살 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지적장애 2급인 40살 배모 씨를 집에 데려다 준다고 유인해 보름 동안 감금하면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또, 배 씨에게 지급되는 장애인 수급비 5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서울 길동의 한 교차로에서 71살 양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양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차량이 도로에서 튕겨 나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4차선 국도에서 56살 전모씨가 운전하던 다마스 차량이 왜관읍 방향으로 역주행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에쿠스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마스 운전자 전모씨가 숨지고 에쿠스 운전자 박모씨가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모 리조트 부근 도로에서 33살 정모 씨가 몰던 15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화물차가 전소했습니다.
운전자 정씨는 화물차에서 빠져나와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천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노숙자가 서울역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서울과 경북 칠곡에서는 차량 충돌 사고가 일어나 운전자들이 숨졌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노숙자 39살 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지적장애 2급인 40살 배모 씨를 집에 데려다 준다고 유인해 보름 동안 감금하면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또, 배 씨에게 지급되는 장애인 수급비 5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서울 길동의 한 교차로에서 71살 양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양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차량이 도로에서 튕겨 나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4차선 국도에서 56살 전모씨가 운전하던 다마스 차량이 왜관읍 방향으로 역주행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에쿠스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마스 운전자 전모씨가 숨지고 에쿠스 운전자 박모씨가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모 리조트 부근 도로에서 33살 정모 씨가 몰던 15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화물차가 전소했습니다.
운전자 정씨는 화물차에서 빠져나와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천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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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장애 여성 유인 성폭행한 노숙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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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08:01:54
<앵커 멘트>
노숙자가 서울역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서울과 경북 칠곡에서는 차량 충돌 사고가 일어나 운전자들이 숨졌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노숙자 39살 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지적장애 2급인 40살 배모 씨를 집에 데려다 준다고 유인해 보름 동안 감금하면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또, 배 씨에게 지급되는 장애인 수급비 5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서울 길동의 한 교차로에서 71살 양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양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차량이 도로에서 튕겨 나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4차선 국도에서 56살 전모씨가 운전하던 다마스 차량이 왜관읍 방향으로 역주행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에쿠스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마스 운전자 전모씨가 숨지고 에쿠스 운전자 박모씨가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모 리조트 부근 도로에서 33살 정모 씨가 몰던 15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화물차가 전소했습니다.
운전자 정씨는 화물차에서 빠져나와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천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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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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