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원이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사용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폐 손상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중간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가 위험 요인으로 추정돼 정부의 위해성 평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용 자제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자원은 병.의원과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의 경우 대규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가습기 살균제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살균제 사용 대신 하루에 한 차례 가습기 통을 씻어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분출구도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는 미생물 번식을 막기 위해 가습기 물에 첨가하는 화학제품으로 최근 유아 5명의 폐질환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폐 손상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중간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가 위험 요인으로 추정돼 정부의 위해성 평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용 자제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자원은 병.의원과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의 경우 대규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가습기 살균제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살균제 사용 대신 하루에 한 차례 가습기 통을 씻어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분출구도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는 미생물 번식을 막기 위해 가습기 물에 첨가하는 화학제품으로 최근 유아 5명의 폐질환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비자원, 가습기 살균제 주의보 발령
-
- 입력 2011-09-30 09:09:49
한국 소비자원이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사용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폐 손상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중간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가 위험 요인으로 추정돼 정부의 위해성 평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용 자제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자원은 병.의원과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의 경우 대규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가습기 살균제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살균제 사용 대신 하루에 한 차례 가습기 통을 씻어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분출구도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는 미생물 번식을 막기 위해 가습기 물에 첨가하는 화학제품으로 최근 유아 5명의 폐질환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
-
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이병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