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의 라피니 총리는 자국에 피신한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셋째아들 알-사디의 신병을 리비아에 인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라피니 총리는 알-사디 카다피는 니아메이에서 니제르 정부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있다며 당분간 그를 리비아로 송환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터폴은 리비아 임시정부가 알-사디를 리비아축구협회장 재임 중 저지른 죄목으로 체포하려 한다고 니제르 등 회원국에 통지했습니다.
38세인 알-사디는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로 진격해 아버지의 42년 장기독재 정권을 무너뜨리자 리비아 남부 국경을 넘어 니제르로 탈출했으며 니아메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습니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라피니 총리는 알-사디 카다피는 니아메이에서 니제르 정부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있다며 당분간 그를 리비아로 송환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터폴은 리비아 임시정부가 알-사디를 리비아축구협회장 재임 중 저지른 죄목으로 체포하려 한다고 니제르 등 회원국에 통지했습니다.
38세인 알-사디는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로 진격해 아버지의 42년 장기독재 정권을 무너뜨리자 리비아 남부 국경을 넘어 니제르로 탈출했으며 니아메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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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제르 총리 “카다피 아들 송환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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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09:38:38
니제르의 라피니 총리는 자국에 피신한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셋째아들 알-사디의 신병을 리비아에 인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라피니 총리는 알-사디 카다피는 니아메이에서 니제르 정부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있다며 당분간 그를 리비아로 송환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터폴은 리비아 임시정부가 알-사디를 리비아축구협회장 재임 중 저지른 죄목으로 체포하려 한다고 니제르 등 회원국에 통지했습니다.
38세인 알-사디는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로 진격해 아버지의 42년 장기독재 정권을 무너뜨리자 리비아 남부 국경을 넘어 니제르로 탈출했으며 니아메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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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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