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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뱃길 환경 영향성 평가 졸속”
입력 2011.09.30 (11:30) 수정 2011.09.30 (13:13) 사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서해뱃길 사업이 환경 영향성 평가를 형식적으로 진행하고, 유람선과 교각 충돌로 교량이 붕괴할 위험이 있는데도 이를 간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해뱃길 사업에 대한 환경 영향성 평가가 현장조사는 한차례만 실시됐고, 문헌에 기록된 각종 생물들에 대한 조사도 전혀 이뤄지지 않는 등 6 개월만에 졸속으로 끝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강 최대 생태보호 지역인 밤섬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이 축소됐고, 강서습지 생태공원의 평가가 누락됐으며, 경인 운하에 유입되는 해수 염수 피해가 검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5 천 톤급 화물선이 하루 15 차례, 왕복으로 연간 275 일 운행할 경우 최소한 연간 1.6 회 이상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교량과 선박 충돌시 그 충격으로 교량이 붕괴돼 막대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데도 이런 가능성을 전혀 검토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서해뱃길 환경 영향성 평가 졸속”
    • 입력 2011-09-30 11:30:01
    • 수정2011-09-30 13:13:20
    사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서해뱃길 사업이 환경 영향성 평가를 형식적으로 진행하고, 유람선과 교각 충돌로 교량이 붕괴할 위험이 있는데도 이를 간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해뱃길 사업에 대한 환경 영향성 평가가 현장조사는 한차례만 실시됐고, 문헌에 기록된 각종 생물들에 대한 조사도 전혀 이뤄지지 않는 등 6 개월만에 졸속으로 끝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강 최대 생태보호 지역인 밤섬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이 축소됐고, 강서습지 생태공원의 평가가 누락됐으며, 경인 운하에 유입되는 해수 염수 피해가 검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5 천 톤급 화물선이 하루 15 차례, 왕복으로 연간 275 일 운행할 경우 최소한 연간 1.6 회 이상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교량과 선박 충돌시 그 충격으로 교량이 붕괴돼 막대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데도 이런 가능성을 전혀 검토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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